자필후기

    망설이지 말고 안팍과 함께 하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 작성일2024/01/26 10:58
    • 조회 1,020

    사건담당변호사 : 신승우 대표변호사, 안주영 대표변호사, 박민규 대표변호사, 이 현 파트너변호사, 이정민 파트너변호사, 최윤호 변호사

     

    새 삶을 살게 해주신 안팍 관계자분들과 이현, 최윤호, 신승우, 안주영, 박민규, 이정민 변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안팍과의 인연은 2023, 4월부터 현재 2024 1월까지 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려 3가지 사건에 연루되어 있던 긴 시간동안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존재였습니다.

     

    첫 번째 마약 투약으로 이미 구속되어 있는 상황에서 안팍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구속되어 직장도 잃고 무려 한 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재판이 끝나는 동안 구치소에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보석 신청을 진행해 주시어 재판에서 보석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소 6개월은 구속된 상태로 있을 줄 알았던 절망의 시간 속에서

    안팍의 도움으로 석방될 수 있었고 많은 보석금을 예상했던 저와 가족에게 기적같이 보석금을 내지 않아도 되도록 정말 꿈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재판 결과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벌금 30만 원의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두 번째 예상치 못했던 마약 투약 사건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저와 함께 투약했던 상대방이 제가 상대방을 강제 투약했다면서 고소한 사건이 생겼습니다.

    경찰 조사 받을 때도 동행해 주셔서 제가 압박감이나 불안에 떨지 않고 1차 조사를 마친 상태에서 혐의 없음으로 방어를 잘할 수 있게 끔 도와주신 안팍에게 감사드립니다.

     

    세 번째 2022년 5월에 서로 합의 관계로 만났던 상대가 저를 유사강간 및 상해로 고소하여 이미 재판이 열리는 상황에서 제가 마약 투약 건으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저는 이 사건에서 떳떳했고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는 아주 대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속 중에 변호사 접견에서 이현 변호사님의 설명을 듣고 상황이 제가 매우 불리한 상황이며

    마약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뒤늦게 부모님께 안팍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면서 이 사건을 안팍에게 맡기기로 합니다.

     

    이 사건은 정말 2022년 5월부터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처음 만난 상대가 제가 지속적인 만남을 거부하자 저에게 앙심을 품고 작정하고 고소한 사건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이런 경우는 피해자의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승소할 확률이 10% 정도 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최윤호 변호사님은 조사 전과 후 재판이 진행되고 신고되기 직전까지 법원 앞에서 작은 확률이라도 무죄를 입증할 만한 질문과 대화를 저와 같이 오래 나누셨고 저도 열심히 도왔습니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4차례의 경찰 조사, 휴대폰 압수 포렌식, 1번의 검찰 조사까지 이 마지막 사건은 제 삶을 망가트렸고 부모님께도 죄인 아닌 죄인처럼

    우울한 날들과 절망적인, 그리고 혹여라도 유죄가 나온다면 어떻게 되는지 하는 불안한 마음에 하루도 마음 편히 자본적이 없습니다.

     

    지난주에 안팍으로부터 마지막 변론 요지서를 전달받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30페이지나 되는 분량을 다 읽어보면서 정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제 상황과 심경 이상으로 납득이 가도록 작성되어진걸 보면서 정말 박수를 보냈고

    잘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24년 1월 23일 최종 판결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선고 중 판사님의 무죄 요지를 설명 듣는데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신문에 기사화하도록 하는 부분에 동의하였습니다.

    정말 기적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부모님과 저도 함께 울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는 이현 변호사님과 최윤호 변호사님의 축하 전화를 받았습니다. 두 분의 진심 어린 고생과 마음이 담겨져 전해지는 순간이었고.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마약 사건 때부터 마지막 사건까지 진행되는 중간에도 끝난 지금에도 그때 고민하지 않고 안팍으로 결정하길 잘했다고 수도 없이 얘기하십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물론 저희 경우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갔고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맞춰서 재무팀에서 분할 납부할 수 있게 여러 번 배려해 주셨고 절대 아깝지 않은 비용이라고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안팍과 함께 하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동안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갑니다.

    저에게 평화와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팍의 이현, 최윤호 변호사님, 그 외 중간에 소통의 역할을 해주신 직원 여러분 정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팍 화이팅!